인터넷에 영상을 보고 들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전거 동호회 활동을 5년가량 하고 있는 라이더 이기도 하고 당연히
운전도 하고 다닙니다.
영상에서 보는거같이 위협운전은 라이딩 나가면 1~3 차례 계속 당합니다.
버스 뿐만 아니라 일반 승용차 들도 자주 저럽니다.
그래도 일반 승용차는 지나가면 측풍이라도 적지 버스는 정말 자전거 넘어뜨릴 정도의 측풍이
불게됩니다. 영상에서는 사고가 안나서 다행이지 측풍에 자전거 넘어져서 그대로 바퀴밑으로 빨려 들어 간다거나 그렇지 않고 넘어지더라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빨려들어간다면 목숨이 달린 문제가 됩니다.
자전거를 욕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상식이 있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자전거가 차선을 너무 물고간거 아니냐?
->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2차선 이상이 아닌 편도 2차선인데 자전거가 차선한개를 물고간다면 어떤 운전자가봐도 욕할상황입니다. 웬만해서 차선이 많은 도로에서는 한차선을 먹고 다니지만 차선이 적은 도로에서는 운전자를 배려해서 일부러 붙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붙여서 주행한것 같아 보이고 웬만해서 차량들이 지나갈 수 있을정도의 자리를
만들어 주려고 붙어간것 같아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가지는 못할망정 위협운전은좀 아닌것 같습니다. 저런 상황에서 운전자는 충분히 피해갈 수 있고 운전자 입장에서 못봤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명백한 살인 미수입니다. 편도 2차선에서 차선 하나 다잡고가면
진자 죽이려드는 운전자들 많습니다 ㅡㅡ
너무 라이더 입장에서만 생각한거 아니냐?
-> 사람 죽고나서도 라이더 입장에서만 생각했다고 말할건가요?
라이더는 사람이 다니는 인도로 다니면 안되는 차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한강같은데에있는 자전거 도로에서도 분명 사람과 접촉사고가 난다거나 스치기만해서
차량으로 분류되서 사고처리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웬만해서 인도나 자전거도로(사실상 자전거 전용도로는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로로 나가는거고 자전거 입장에서도 차와 같이 다니는게 위헙하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어쩔수없이 도로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운전을 해보면 라이더들이 도로에서 같이 달리게되면 엄청 위험해보이고 실제로도 위헙합니다. 그렇게 위험을 느낄정도인데 위험하면 피해가야지 왜 위협운전을 하는건가요?
이번사건 뿐만아니라 자전거 옆에 바로 붙여서 위협하시는분들은 정말 라이더들이 죽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점점 라이더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본인이 위협하다가 사람을 죽였을경우 그사람이 친인척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왜 안하고 다니시는 걸까요?
자전거가 비킬곳이 있었는데 안피했다?
-> 도대체 어디에 비킬곳이 있었죠? 자전거의 우측 차선에는 차량이 진입하는 진입차선이지 직진차선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당최 생각좀하고 말씀하세요.
영상에서는 몇몇분은 안전지대로 다니시고 몇몇 분들은 도로로 다시셨는데 왜 다들 안전지대로 다니지 도로로 다녔냐?
-> 안전지대가 계속 있는것도 아니고 원래 도로로 다니다가 안전지대가 나와서 들어간것 뿐
이찌 됬든 도로로 다시 들어와야되는 상황이기에 도로로 다니던 것뿐인걸로 밖에 안보이내요
안전지대가 계속있으면 그냥 거기로 다녔겠죠..
법 운운하는데 니들은 법 잘지키냐?
-> 당연 라이더들도 법 완전히 지키시면서 타시는분들 찾기 힘듬니다. 영상에서 안전지대로 다니는걸로 딴지 거시는거면 정말 어이가 없는거고 생각자체가 없으신겁니다. 당연 버스가 라이더를 위협운전 하는게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목숨을 위협 받았다는겁니다.
그리고 분명! 자전거는 2륜차로서 차로 분류가 됩니다. 도로에서 타야하는 차량으로 분류가 됩니다. 자전거도 신호위반이나 속도위반으로 잡힌다면 벌금도내고 면허점수 깍습니다.
실제 헬멧을 안썻을 경우도 오토바이 헬멧 안썻을때 단속되는 것처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버스기사님 옹호하시는 분들 무작정 자전거 욕할 상황이 아닙니다. 국도는 엄연히 공용 도로이고 고속도로가 아닙니다. 자전거도 엄연히 차로 분류가 되며 국도로 다닐 수 있습니다. 도로에서 약자 배려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자전거는 고작 헬멧 하나로 목숨 부지 하는겁니다. 자전거 라이더는 도로 나올때 목숨이 위험하다는것 정도는 알고 나옵니다. 그렇다고해서 위협운전하는건 정말 살인행위에 비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보면 2차선도로이기때문에 버스가 차선을 충분히 바꿔서 운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자전거 옆에 바짝 붙여 지나갈 상황도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라이더 분들도 도로에서 차선을 다 막고 다니는 때빙과 신호위반등 반성할점도 많다고 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라이더가 금강고속 기사님에게 목숨을 위협 받은 상황이기에 당연히 기사님과 금강고속은 사과문이라도 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