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오후 3시45분쯤
단월면 부안리에서 시내버스를 탔다 5살 7살 아이둘을 데리고 용문장을 나가는길이다
우리 외에도 무거운짐을 들고 차에오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으셨고
강아지를 팔러나가시는 아주머니도 계셨다
스윗에 보이시는 기사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짐을 올려주셨다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팝송과 삶의 에너지와 앤돌핀이 팍팍솟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친절한 기사님이라 생각들었는데
틀리지 않았다 그후에도 정감가는 인사는 물론 짐도 내려주시고 용문시장에 올때까지 조잘거리며 움직이는 녀석들 때문에 나는 보기만 할뿐이었는데
좁은 오르막내리막 길을 너무나 조심스레 안전운행하시는게 느껴졌다
할머니들은 기사님께
너무나 고마워하시고 가진거를 드리고 싶어하시는게
내미소가 절로 나오고 친절과 베려가 몸에밴 프로 배테랑 기사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리면서 보니 박기사님 이셨다
앞으로도 계속 초심을 잃지않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안전운행하시라고 응원해 드리고 싶은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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