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희아들이 양구 2사단에서 복무중에 있습니다. 군입대한지 이제 겨우 5개월이 접어들었습니다. 양구로 자대배치받고 아들과 가족들 모두 우울해하고 심난해 한것이 엇그제같은데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 조금은 안심모드로 들어갔고,
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휴가를 마치고 11월2일 오후2시 15분 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양구터미널로 복귀중이었습니다.
군복무중인 아들이 첫휴가를 마치고 복귀중인데 얼마나 가기싫어하던지 엄마인 제마음도 마음이 무척 무거웠습니다.
아들도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버스안에 지갑을 놓고 남면터미널에 하차를 했습니다. 아차 했을때는 버스는 벌써 떠나버렸습니다.
지갑을 두고 내렸다면서 어떻게 해야죠 하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부대복귀시간은 오후5시인데 시간이 1시간정도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이 일단 양구터미널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 받으신분은 금강고속 남부터미널 이명노 소장님이셨습니다.
지갑을 찾을수 있겠냐고 한번 살펴봐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바로 찾아보신다고 하면서 찾아보셨는데 편인숙직원과 이명노 소장님이 힘을 합쳐서 지갑을 찾아주셨습니다.
근데 또 감동한건 지갑을 아들한테 돌려줄려고 이것저것 방법을 제시해 주셨는데 지갑이다보다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군인인 아들이 지갑분실한데다가 돈도 없었고 택시를 타고 갈려고 해도 시골이라 그런지 택시도 잡을수가 없었답니다 .아들은 발을 동동 구리고 있었고 저는 이명노소장님께 전화로 몇번이나 했습니다.
그런데도 짜증한번 내시지 않으셨고 제가 미안함을 무릎쓰고 택시기사분께 지갑을 남면터미널로 보내달라고 소장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소장님은 너무나 친절하게 그렇게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얼마후 제가 다시 소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택시기사분이 지갑이라 그런지 거절하셨어 지금 직원자가용으로 직접 남면터미널로 운전하고 가셔서 군대인 아들에게 지갑을 직접전해주시고,
또 복귀시간이 5시까지 복귀해야한는데 시간이 얼마안남았다고 직접 군인아들과 같이 휴가나와서 복귀중인 다른 동기인 군인을 태워서 군부대 앞까지 5시까지 무사히 복귀할수 있게 도와주신 금강고속 양구영업소 이명도 소장님과 편인숙직원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음이 훈훈하신 친절하신 직원들분이 있어 금강고속 회사는 더욱더 좋은 이미지로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것 같습니다. 저또한 너무 고마운 마음에 기름값이라고 드려야 할것 같아 말씀드렸더니 괜찮으시다고 거절하시고 친아들처럼 도와주신 편인숙직원과 이명노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들 전하고 싶습니다.
아들 면회가면 꼭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친절직원으로 추천합니다. 금강고속회사가 더욱더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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