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7월 15일 금요일 오전 8:10 수원출발 속초행 버스 4,5좌석 탑승했었습니다.
출발부터 계모임하는 아주머니들이 왁자지껄 소란스럽게 구시고
심지어 일행 한명은 헐레벌떡 출발하는데 탑승하시고 정말 눈살찌푸려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친절하신 기사님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기사님 뽑으실 때 참을성도 보시는 줄 알았어요.
아무튼 안전하게 속초에 잘 도착했는데
제가 내리면서 아주머니 부대에 밀려서 내리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여행지로 가서 즐겁게 놀고 먹고 하다가
오후에 숙소 들어와서야 지갑을 잃어버린 걸 알게되었습니다.ㅠㅠ
하늘이 무너지는 줄.....
돌아다녔던 곳곳에 다시 가보고 연락해봤지만 찾지 못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금강고속에 전화했더니 웬열ㅜㅜ
속초터미널 사무실에서 보관하고 계시다는겁니다!
정말 친구들이랑 부둥켜안고 기뻐서 한달음에 찾아왔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온 것 같아서
이제서야 칭찬글이라고 올려봅니다.
기사님~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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