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강원도 양구에서 19시20분 출발하여 동서울에 21시15분쯤 도착하였으나 핸드폰을 버스에 두고 그냥 내리게 되었습니다. 핸드폰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는 이미 시간이5분정도 지난 다음 이었습니다.
깜짝놀라서 주변 기사님들에게 물어보았지만 모두 모른다는 답변을 듣게되었고 마지막 기사님이 금강고속 사무실로 가보라고 하여 물어물어 찿아가보니 기사님이 여러분 계셨는데 그중에저에 이야기를 듣고 어디론가 전화를 해주셨습니다.
교문리에 있는 금강고속 차고지 경비실로 가보라고 하면서 위치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시내버스를 타고 차고지에 도착해서 무사히 핸드폰을 찿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사실 핸드폰이 2개월도 되지않은 최신형이고 그것보다는 중요한 것은 저장되있는 데이터와 각종 자료들이었습니다.
요즘 최신형 핸드폰을 주워서 팔면 얼마에 돈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막상 제가 핸드폰을 분실해보니 피부로 와닫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양구에서 타고온 버스기사님과 사무실에서 전화를 해주셨지만 성함을 모르는 핸드폰번호(010-7303-2400)이신분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집에 돌아와 생각해보니 아직까지 우리사회가 나쁜사람보다 좋으신분이 많이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어 흐뭇했습니다.
기사님들 오늘도 안전 운행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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