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조카가 혼자 처음으로 버스를 탔습니다!
가족들이랑 행사 때문에 속초 놀러왔다가 방학이라 이모집에서 일주일 지내고 싶다해서
조카만 속초에서 놀다가 혼자 버스타고 일산을 가야되는 상황이였고
여자아이고 워낙 겁이 많은아이라 집 가기 며칠전부터 떨린다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날, 77아1112 기사님이 저에게 보호자 번호 좀 적어달라 하셨고 언니한테 들어보니 기사님께서
아이 태우고 가는 기사님이라고 걱정말고 궁금한점 있으면 연락달라고 먼저 문자를 남겨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기사님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리고 표현할 길이 없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중강중간 조카 신경도 써주시고 하차 할때까지 챙겨주시고 , 처음 경험해 보는 조카에게도 뜻깊은 기억으로
남았을거 같아요! 요즘같이 흉흉하고 사람 쉽게 믿기 힘든 세상에 기사님차에 탄게 행운이였던거 같아요~
별 일 아닌일 같을수도 있지만,
저희 가족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고, 안전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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