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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을명예사원추천글

글쓴이 : 진성 날짜 : 2013-12-30 (월) 17:16 조회 : 1677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4동 843번지 삼성아파트 104동 1402호"에 거주하고 "1980년양력10월21일생" 32살남자 박세원이고 자폐성장애우에요.(참고로 제 글을 끝까지 눈여겨 보시고 저를 맘속으로 도와주신다는 차원에서 여러분들의 정성이 담긴 글을 손으로 직접 써주셔서 편지로 부쳐주세요.)

전 어렸을때 신동이란 말씀을 들었지만 엄마가 제 여동생을 가질때부터 건강이 안좋아서 할머니,막내고모집에 저를 맡겼을때 전 기후,환경변화의 적응이 힘들어 시행착오를 겪다가 제 여동생이 태어난 직후 1983년양력5월 제가 발달장애를 앓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산만하고,충동적인 아이가 제가 돼기 시작했어요.

또 커텐속에 숨어서 대변을 제가 옷에 했어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께서 저의 배변 습관을 고쳐보려고 갖은 노력을 해보다가 1984년양력5월23일에 대장이 이상이 있다 싶어 부산시 동래구 대동병원에서 저를 대장검사를 해보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셨고 자율신경계의 스트레스성 변비라고 하셨어요.

그 외에도 저의 증상을 치료해보려고 부산의 유명한 정신과 병원에 알아보았는데 별다른 진전이 없었고 드디어 1984년양력6월13일 수요일에 서울에 상경해서 그 이튿날 1984년양력6월14일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정신과 조수철 박사님(저희 아버지 부산중학교 동기이십니다.)이 유사자폐증 판정을 받았어요.

그렇게 초등,중,고등,전문대학(본인은 경기도 광주 동원대학 정보검색과 99학번으로 졸업했어요.) 졸업후 사회생활의 부적응 및 저도 머리가 커가면서 부모님과의 마찰 때문에 갈등이 심해서 사고가 터지면 엄마가 정신병원으로 저를 수차례 입원시키셨고 2008년양력8월5일 화요일 자폐성장애 3급으로 등록돼기 전까지 어둠의 터널속에서 방황을 하기 시작했어요.

장애인 등록 이후 지하철 택배에 다니면서 안정을 찾고 사회사람들이랑 원만한 관계를 이루면서 사회생활이 호전돼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부모님과 친숙한 의사소통이 안돼고 마찰이 있는게 12년동안 지속돼어서 저도 갈등이 많아요.

엊그제까지만 해도 가족의 후견인을 물색해보려고 지방쪽에 수차례 시도를 해보았어요.

어제 서울의료원 정신과 의사님이 부모님도 건강히 살아 계시니까 후견인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여러분 제 글을 눈여겨 읽어 보시고 저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면서 지지의 표시의 댓글 부탁 드립니다.